유비소프트가 마이크로트랜잭션은 게임을 "더 재미있게" 만들어주지만 여전히 "플레이어 경험을 존중해야" 한다고 언급




유비소프트는 최근 연례 보고서에서 마이크로트랜잭션을 통해 게임을 "더 재미있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플레이어 경험을 존중하는데 중점을 두는 것이라고 밝혔으며, 플레이어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비소프트는 게임이 "오직 즐거움뿐만 아니라" 더 많은 것을 제공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쌔신 크리드는 플레이어들이 "역사에 몰입"할 수 있게 하며, 저스트 댄스는 피트니스와 가족 단합을 돕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게임 핵심 경험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며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정책을 채택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마이크로트랜잭션이 게임을 더 재미있게 만든다는 의문을 제기하는 것에 대한 대응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어쌔신 크리드와 같은 싱글 플레이어 게임에서 마이크로트랜잭션을 둘러싼 논란이 있습니다. 하지만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마이크로트랜잭션이 생존했다는 것을 감안해 충분한 수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비소프트 뿐만 아니라 카프콤, 액티비전 블리자드, 이레스, 워너 브라더스와 같은 많은 게임 개발사가 최근 마이크로트랜잭션 전략에 대해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모든 개발사가 이에 동참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난해, '위쳐'와 '사이버펑크 2077' 스튜디오인 CD Projekt는 싱글 플레이어 게임에서 마이크로트랜잭션에 자리가 없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원문링크 : https://www.eurogamer.net/ubisoft-reckons-microtransactions-help-make-games-more-fun-but-still-wants-to-ensure-they-respect-the-player-experience